<aside> 💡 안녕하세요, 째깍악어 교육콘텐츠팀 이주연입니다.
제가 째깍악어에 합류하게 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사실 현재 째깍악어에서 "교육콘텐츠팀"을 담당하고 있지만 저는 흔히 이야기하는 "교육학 전공자", "교육업 종사자"는 아니었답니다.
그런 제가 어떻게 교육콘텐츠팀으로 째깍악어에 합류하게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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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악어에 합류하기 전 저는 "마케터"였어요.
마케팅의 다양한 분야... 고객 접점의 BTL마케팅에서부터 브랜드 마케팅까지...
브랜드와 제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메시지에 담아
다양한 도구와 방법,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일...을 커리어 패스로 쭉 쌓아오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런 커리어 패스와는 별개로 저는 교육, 특히 아이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여러분은 교육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학교? 학원? 입시? 저에게 교육은 세상에 대한 관점을 형성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우리를 포함한 앞으로의 세대가 살아갈 미래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도구 이었어요.
교육에 대한 이런 저만의 정의에 제가 어떻게 도달했는지에는 어렸을 적의 어떤 특별한 경험,
책을 통해 만난 다양한 생각, 전공하게 된 학문, 그리고 존경하게 된 학자까지,
여러 요소들과 긴 시간 해오던 고민의 합작품?이라고 여기에서는 간단하게 말씀드려 볼게요 😉
교육에 관심이 있는 마케터로서의 하루하루를 살다 어느 순간 내가 지금 하는 일,
만들어내는 가치의 공백을 크게 느끼게된 시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