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Photo_2021-09-30-14-11-06.jpeg

<aside> 💡 '배는 항구에 있을 때 제일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괴테-

</aside>

바다를 항해 할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 배처럼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고 항해하는 삶을 살고싶은 디자이너 박서현 입니다 :)

째깍악어를 만나고 저는 좀 더 나아진 저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1️⃣ 째깍악어 이전의 삶

2018년 졸업전시회를 무사히 끝마치고, 저는 고민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대학원을 갈까.. 취업을 바로 해야할까.. 취준생이라는 핑계로 1년을 놀까..

그러다 교수님께서 하나은행에서 주관하는 '파워온챌린지'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쳐+(예비)사회적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을 이어주는 프로그램 이였는데요!

졸전도 끝났겠다 놀려고 생각했던 제가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고 '배의 존재 이유' 를 알기 위해 항해를 떠나게 됩니다. 🛳🌊🌊🌊🌊

처음엔 '소셜섹터' '사회적기업' 이런 단어가 낯설었어요. 저에게 취업은 '디자이너니까 디자인 잘하는 회사가서 일해야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지원할 수 있는 회사 소개서들을 보니까